미래에셋생명, 청약 최종 경쟁률 38대 1…1조3000억원 몰려

입력 2015-06-3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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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에 시중 자금 1조3000억원이 몰렸다. 최종 경쟁률은 38대 1을 기록했다.

30일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은 미래에셋생명의 일반 투자자 공모 청약경쟁률이 38.01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배정주식 물량은 약 908만주로 3억4517만주의 청약이 접수돼 청약 증거금만 1조3000억원에 달했다.

이번 미래에셋생명의 공모가는 주당 7500원이다. 지난 24~25일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8200원~1만원) 하단보다 낮게 결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은 다음달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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