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은 다음달 1일 운전자들의 수요가 높은 보장을 강화한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교통사고부상발생금과 입원 일당을 각각 최고 40만원, 최고 10만원까지 보장한다.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지급한다. 상해수술동반입원시 또는 응급ㆍ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한다.
또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 배우자 외에 자녀까지 가입할 수 있다. 또 고혈압,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게 설계했다.
이외에도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고객의 교통상해 사고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있다.
서준호 한화손보 마케팅기획팀장은 "차에 대한 도리를 뜻하는 상품ㆍ서비스 캐릭터 차도리의 연계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이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과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