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알고보니 토마토 요리 달인? 토달토달ㆍ토마토 냉면 vs 토맛짜 극과극 평가

입력 2015-06-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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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달토달, 토마토 냉면, 토맛짜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

만화가 김풍이 토마토를 활용해 만든 요리가 주목받고 있다.

김풍은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피니트 성규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가지고 ‘시원한 해장요리’를 주제로 이원일 셰프와 대결에 임했다.

김풍은 토마토와 달걀로 만든 중국식 서민요리를 탕으로 변형한 ‘토달토달’을 선보였고 맛을 본 성규는 “기적을 본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앞서 김풍은 지난해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현무에게 토마토 냉면을 만들어준 바 있다. 김풍의 토마토 냉면은 토마토 2개, 양파 1/2개, 마늘 1큰술, 소금, 올리고당, 간장, 고추장을 믹서에 넣고 소스를 만들어 차갑게 해 국수에 부어 먹는 요리다. 이를 맛 본 전현무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환상적인 맛”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김풍이 만든 토마토 요리가 모두 호평을 받은 것은 아니다. 김풍은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 출연해 토마토와 짜장라면 스프를 이용해 만든 ‘토맛짜덮밥’을 공개했다. 이를 맛본 유병재는 “짜장 라면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맛이 애매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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