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언론인 출신 신임 사외 이사 영입

입력 2015-06-3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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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의 자회사인 IBK투자증권이 언론인 출신 사외이사를 신규 영입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은 오는 8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지훈 전 조선일보 경제부 부장을 신임 사외이사로 임명할 계획이다.

1963년생인 이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일보 경제부 차장과 부장, 편집국 선임기자, 조선경제 아이 위비경영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4월부터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 신임 사외이사는 오랜기간 경제 분야를 취재해 현장 경험이 풍부한데다 현재 교수로도 재직중이기 때문에 금융업권에 대한 식견이 상당한 전문가”라며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이 신임 사외이사가 많은 조력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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