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프리미엄 폴더’ 출시

입력 2007-01-3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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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비즈니스 리더들을 겨냥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폴더(모델명:LG-SV260)’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미엄 폴더’는 조작이 쉽고 간편한 기능으로 비즈니스맨들과 중·장년층의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에는 회의 중 말하지 않고 문자로만 통화 가능한 「모티켓(모바일+에티켓)기능」과 중요한 회의내용을 저장할 수 있는 「음성메모」, TTS(Text to Speech) 기술로 전화를 건 사람과 문자메시지 내용, 오늘의 일정을 목소리로 알려주는 「음성 비서」 등 특화기능이 탑재돼 있다.

또한, 중·장년층을 위한 돋보기 기능이 있어 일정과 메모를 큰 글씨로 볼 수 있으며, 메뉴 글자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 밖에 130만 화소 카메라, MP3플레이어, 단어를 읽어주는 전자사전, 지하철노선도, 스톱워치, 단위변환기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내장했다. 가격은 30만원 대 후반.

‘프리미엄 폴더’는 메탈재질의 외관에 반사 코팅된 외부 LCD창을 채택해 절제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LG전자는 SKT의 감성브랜드 ‘T스타일’ 휴대폰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 폴더’가 디자인과 함께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황경주 상무는 “프리미엄 폴더는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의 편의성을 획기적 높인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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