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팀원 윤소이 구하러 출동…강렬 카리스마 '시선집중'

입력 2015-06-30 07:4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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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신분을 숨겨라'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정통 액션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김범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5회에서 고스트 추적에 나선 '차건우'로 완벽 빙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은 긴장감 속에 의리와 기지를 발휘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우선 해커 이상인(하윤미 역)의 몸에 설치된 폭탄을 막았다.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고, 김범은 결정한 듯 전선을 잘랐다. 다행히 폭발이 임박한 순간 멈춰 안도감을 드러냈다.

같은 팀원인 윤소이(장민주 역) 구하기에도 나섰다. 다음 목표물 수사 중 윤소이가 납치된 것. 고급세단을 미행하다 급히 핸들을 꺾고 윤소이를 구하러 간 김범은 국도 바닥에 놓인 GPS 송신기를 발견했다. 굳은 얼굴로 도로를 달려 결국 납치장소를 찾아냈다.

김범은 상대방과 격전하며 마지막 힘을 쥐어짜냈다. 이 때 김범의 리얼 액션이 등장, 시청자를 환호하게 했다. 일촉즉발 분위기 속에도 강렬하면서 거친 김범의 매력은 보는 이들을 충분히 설레게 했다.

한편 김범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로, 30일 오후 11시 6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