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복침개'로 미카엘에 승리…성규의 선택 이유는?

입력 2015-06-29 23: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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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복침개'로 미카엘에 승리…성규의 선택 이유는?

(사진=JTBC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가 미카엘 셰프를 제치고 승리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가 소녀시대 써니와 함께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연복과 미카엘은 '바삭바삭한 튀김 요리'를 주제로 격돌했다. 미카엘은 참치볼과 튀긴 라면을 이용한 '나이스 투 미튜'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튀긴 우동면에 햄과 야채를 볶아 위에 얹은 '복침개'를 조리했다.

9초를 남기고 두 셰프의 요리가 완성됐다. 성규는 먼저 '나이스 투 미튜'를 시식한 뒤 "맛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완자 요리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식감이 특이하다"고 평했다. 이어 '복침개'를 맛본 성규는 "정말 맛있다. 이런 맛이 나는 것이 신기하다"며 소스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심사의 시간이 다가왔고, 성규는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성규는 "두 분 다 너무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에서 요리를 해주셨는데 저는 (미카엘 요리) 안에 면이 들어있는 게 식감이 별로였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사진=JTBC '비정상회담')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셰프, '복침개'로 미카엘에 승리…성규의 선택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