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식빵 달인 조고운, “반죽이 잘 되면 기포가 생겨요!”

입력 2015-06-29 21:03수정 2015-06-2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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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생활의 달인’ 식빵 달인 조고운, “반죽이 잘 되면 기포가 생겨요!”

‘생활의 달인’이 식빵 달인의 빵집을 찾아갔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할의 달인’ 483회에서는 식빵의 달인 조고운(33ㆍ여ㆍ경력 3년) 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생활의 달인’ 제작진이 식빵의 달인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서울 강서구 화곡로의 ‘식빵 공작소’다.

이곳을 방문한 한 고객은 “이 동네에 7대 빵집이 있다고 해서 와봤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 한 번 와본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이다. 달인의 가게는 새벽부터 어둠을 밝히고 있었다. 발효과정을 위해서다. 2차 발효를 끝낸 달인의 반죽은 유난히 찰진 게 특징이다. 그런데 이 달인의 반죽은 흔들면 기포가 올라왔다.

이에 달인은 “반죽이 아주 잘 된 거다”라며 반죽을 거꾸로 매달아 흔들어보았다. 그러나 달인의 반죽은 떨어지지 않았다. 바로 그것이 달인의 빵 맛 비결이었다.

한편 이날 ‘생활의 달인’에는 식빵의 달인 조고운 씨외에도 화환의 달인 정재기, 김밥의 달인 강순화, 얼음의 달인 박경준 씨가 차례로 소개됐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생활의 달인’ 식빵 달인 조고운, “반죽이 잘 되면 기포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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