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캡쳐
김 대표는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제2연평해전 추모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후로 예정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언급한 뒤 "오늘 회의에서 모든 것을 논의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최종 결정은 최고위원회의가 아니라 의총에서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라면서 "이런 일이 있으면 당 지도부의 의견조정이 중요하기 때문에…(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새누리당 재선 의원 21명은 유 원내대표 거취를 최고위에서 결정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성명을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