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공모주 청약 첫날 2.26대1 경쟁률 기록

수정 2015-06-29 17:33

입력 2015-06-29 17:32

이재현 기자

생명보험사들 가운데 4번째로 주식시장에 입성하는 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 2.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공모주 청약 첫날 경쟁률은 2.26대1 청약증거금은 770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앞서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는 밴드 하단에도 못미친 7500원으로 결정됐다.

미래에셋생명이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8200원~1만원에 형성된바 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40.3대1을 기록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29~30일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총 공모 주식은 4539만9976주며 공모가는 주당 7500원이다. 전체 공모 규모는 3405억원이며 일반투자자 배정금액은 681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 #공모주

주요뉴스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