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잃어버린 10년 찾으려던 주진모, 드디어 김사랑과...'시청자도 가슴 뛰네'

입력 2015-06-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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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사랑하는 은동아' (사진= JTBC )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와 김사랑의 아름다운 ‘빗속 키스’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미니시리즈 ‘사랑하는 은동아’ 10회 방송 말미에 주진모와 김사랑이 빗속에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은 과거 박현수(백성현)이 지은동(윤소희)에게 남긴 편지를 10년만에 전해 받고 기억을 되찾았다.

‘사랑하는 은동아’라고 적힌 이 편지를 조심스럽게 읽던 서정은은 ‘현수오빠’를 처음 만났던 때부터 교통사고를 당할 때까지의 모든 기억을 떠올렸다. 숨 막힐 정도로 저릿하고 가슴 시린 반전 엔딩에 시청자들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서정은이 모든 기억이 돌아온 듯 지은호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 섞인 목소리로 “오빠, 현수 오빠”를 부르고 지은호가 그녀에게 한달음에 달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지은호와 서정은이 아닌, 박현수와 지은동으로 마주 선 두 사람의 아련한 눈맞춤과 뜨거운 빗 속 키스신은 보는 이들을 가슴 뛰게 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두 남녀의 20년 세월에 얽힌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리는 서정 멜로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저녁 8시4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랑하는 은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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