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학창시절 따돌림 경험 고백 "어느 날 책상 밑에 쓰레기가…"

입력 2015-06-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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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학창시절 따돌림 경험 고백 "어느 날 책상 밑에 쓰레기가…"

배우 박보영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그녀의 학창시절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자신의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방송에서 박보영은 "학창 시절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 있었다. 그땐 정말 밉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데뷔 직후 박보영은 쉴 틈없이 방송과 영화에 출연했다. 학교에 자주 가지 못한 그녀에게 일부 학우들이 짖궂게 굴었던 것이다.

이어 박보영은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모습에 환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인지라 감정 기복이 있는 그런 분들을 위해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2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제작발표회에는 조정석, 박보영, 박정아, 김슬기, 임주환, 유제원 PD, 양희승 작가 등이 참석했다.

박보영은 이날 키스신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사실 난 그동안 작품에서 키스신을 해 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소식에 네티즌은 "박보영, 조정석과 연기 변신 기대됩니다" "박보영, 질투 때문에 그랬군요" "박보영이 워낙 빨리 떠서 질투하는 친구들이 있었을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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