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필름은 29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43억1200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억1400만원으로 전년대비 9.7% 줄었고,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42억700만원으로 전년(83억원 적자)보다 3배가량 적자 폭이 확대됐다.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팝콘필름에 대해 "지난해 자본잠식률 50%이상이 확인됐다"며 "외부감사인 확인이 이뤄지면 관리종목 지정 및 사유 확인일과 확인일 다음날부터 2일간 매매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