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사업 설명회' 개최

입력 2015-06-2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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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Global Manufacturing Start-up Mentoring Program)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기중앙회의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에 대한 로드맵과 해외진출 유망 지역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10여개국의 주한 외국공관과 해외 투자청 관계자들은 이번 사업의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청년들의 해외 창업시 부딪힐 수 있는 다양한 사례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한국의 제조업 기반 고성장 경험과 투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개도국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국내 중소기업의 풍부한 제조업 경험은 개발도상국에는 산업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한국의 청년실업 해소와 유휴설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가 추진 중인 글로벌 청년창업 멘토링 사업은 젊은 예비 청년창업가와 전통제조업 멘토 기업인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내년 시범사업으로 5개 지역에 5개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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