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평균급여 312만2000원…작년보다 2.8%↑

입력 2015-06-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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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근로자수 1522만5000명으로 0.4%↑

4월 기준 상용근로자1일당 월평균 임금이 작년보다 2.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312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8만6000원) 늘어난 수치다.

고용노동부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4월을 기준으로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 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만6000원) 증가한 312만2000원으로 추산됐다고 29일 밝혔다.

종사상지위별로 보면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30만5000원으로 2.3%(7만4000원) 증가했다. 임시·일용직은 142만4000원으로 4.2%(5만7000원) 늘었다.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80.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0.5시간) 증가했다.

5월 현재 사업체 종사자 수는 152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5만3000명) 늘어난 수치다.

고용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 수는 1.5%(18만3000명) 늘었으며, 1년 미만인 임시·일용근로자는 6.5%(12만3000명) 줄었다.

업종별로는 협회ㆍ단체ㆍ수리ㆍ기타개인서비스업(3만1000명), 공공행정·국방·사회보장행정(2만1000명), 교육서비스업(1만6000명) 등이 늘었다. 반면 제조업(2만5000명), 숙박·음식점업(1만명) 등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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