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방송 캡쳐)
배우 임수정이 30대 여배우로서의 만족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 28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해 “지금은 30대 여배우가 됐다. 요즘 자주 하는 말인데 나는 지금 30대이고, 30대 여배우인 것이 너무 좋다. 시간이 지나고 연륜이 쌓이며 생각도 자연스럽게 변화한 것 같다. 조금 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에 지난 2004년 종영한 KBS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당시 모습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당시 임수정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수정 많이 여유로워진 것 같다”, “임수정 늙지를 않네”, “항상 좋은 연기 보여줘서 고맙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