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김보아, 졸업사진 공개…"성형 조금 하긴 했는데"

입력 2015-06-29 12:15

▲출처=SBS 방송 캡처

'복면가왕' 낭만자객의 정체가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라는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그녀의 과거 성형 전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김보아는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보아는 "데뷔 후 수많은 성형 의혹에 시달렸다. 물론 하나도 안하진 않았다. 살도 많이 뺐다.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켰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특별히 예의를 더 많이 지킨 부분은 어디냐"고 묻자 김보아는 대답 대신 코 주위를 만지며 코 성형을 연상케 했다.

이어 공개된 김보아의 졸업사진에서는 지금과 사뭇 다른 외모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낭만자객이란 별칭을 사용한 여성이 등장해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선곡해 완벽한 노래를 뽐냈다. 네티즌은 이를 두고 "'복면가왕' 낭만자객 음색이 스피카의 김보아와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