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서현진 "권율은 '축축'. 윤두준 '도망'"...두 남자 달래며 키스 "입이 쌌다"

입력 2015-06-2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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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출처=tvN 방송 캡처)

'런닝맨'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배우 서현진의 키스신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서현진은 지난달 9일 tvN '택시'는 '식샤를 합시다2 스페셜'에 배우 황석정과 함께 출연해 상대 남자배우를 언급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서현진에게 "'식샤2'에서 윤두준과 권율 두 사람과 키스신이 있지 않았나"라고 키스신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서현진은 "입이 참 쌌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두 분 다 너무 부끄러워했다. 윤두준은 대사한 후 '몰라' 이러면서 도망갔다. 데리고 와서 '괜찮아 빨리 끝날 거야'라고 달래 키스신을 찍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이어 "권율도 손바닥에 땀이 축축해질 정도로 긴장했다. '오빠 괜찮아요 빨리 끝날거에요 한번에'라고 말하면서 리드했다"고 밝히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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