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화정' 3번째 도발로 차승원 압박하는 김재원...이번엔 횃불시위 "긴장감 높인다"

입력 2015-06-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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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화정'

▲월화드라마 '화정' (출처=MBC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화정'의 김재원이 3번째 도발로 차승원을 압박한다.

29일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연출 최정규, 제작 (주)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은 능양군(김재원)이 횃불을 든 패거리와 궐문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을 담고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석고대죄, 지부상소로 명나라 파병을 요구하며 광해군(차승원)을 압박했던 능양군은 이번엔 한발 더 나아가 횃불을 손에 든 수많은 백성들을 진두지휘하며 궐 앞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22회에서는 명나라 군사 파병을 둘러싼 조정 내 기싸움이 시작됐고, 왕좌에 대한 야심을 갖고 있는 능양군이 도성 곳곳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왕의 자리를 노리는 능양군이 도발의 수위를 점점 높여감에 따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화정' 23회는 명 파병을 둘러싼 광해와 능양군의 첨예한 갈등과 함께 이를 둘러싼 흥미진진한 배후세력들의 공작이 드러나며 극적 전개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월화드라마 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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