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지난 5월 신설법인이 전년 동기 대비 4.8% 늘어난 6673개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2.2%), 도소매업(21.0%), 부동산임대업(10.8%), 건설업(10.6%) 등의 순으로 설립됐고, 증가폭 측면에선 특히 부동산임대업(124개), 도소매업(95개), 제조업(71개) 등이 두각을 나타냈다.
설립자 연령대별로는 40대(37.4%), 50대(26.6%), 30대(21.4%)의 순이었고, 50대 법인설립(117개)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1~5월 누계 신설법인은 총 3만7640개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21.3%), 도소매업(21.1%), 건설업(11.4%), 부동산임대업(9.8%) 순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