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아역시절 사진 보니…"그때랑 여전히 얼굴은 비슷한데..."

입력 2015-06-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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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9일 오후 방송된 SBS 'SBS 스페셜'에서는 배우 이재은과 남편 이경수가 등장해 이혼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가 전파를 탔다.

이재은의 남편 이경수는 대학에서 한국무용을 가르치는 교수로 이재은과는 대학 스승과 제자 관계로 처음 만났다.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방송을 통해 이재은은 활동 당시와는 몰라보게 살이 찐 몸매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남편 이경수는 "무용수가 살이 찐다는 것은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증거"라고 언급하며 결혼 전 이재은의 모습을 그리워해 관심을 끌었다. 이경수는 "내가 처음 만나서 연애하던 이재은을 보고 싶어"라는 말로 이재은의 냉랭해진 성격에도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재은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10살이던 1988년 KBS 사극 '하늘아 하늘아'에 혜경궁 홍씨의 아역으로 출연해 아역답지 않은 깜찍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아역임에도 눈에 띄는 외모와 깜찍한 모습으로 많은 팬을 확보했던 바 있다. 이보다 이른 1984년에는 KBS 드라마 '토지'에서 최수지(최서희 역)의 아역으로 출연해 깜찍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의 아역 출신 당시 모습을 접한 네티즌은 "이재은, 완전 예뻤네" "이재은, 장난 아니게 변했구나" "이재은, 어릴 때 완전 인기였는데" "이재은, 그때랑 얼굴은 여전히 비슷한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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