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석 광주 은행장, 지점장들에게 돼지 장식품 선물

입력 2007-01-29 15:53

박정원 기자 pj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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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은행장은 2007년 정해년(丁亥年) 돼지해를 맞이하여 140여명의 광주은행 부장·지점장들에게 돼지 장식품 한 쌍을 선물했다.

작년에는 홍삼을 지점장들에게 선물하여 지점장들의 건강관리에 신경 쓰고 홍삼의 열기를 지니고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한데 이어 올해에는 상서로운 기운과 뜨거운 열정을 의미하는 흰돼지와 빨간돼지 장식품을 통해 올해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지는 계기로 삼고 있다.

정태석 은행장은 선물에 담긴 서신에서 “광주은행의 발전을 위해서는 2007년에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지점장들이 앞장서는 모습이 필요하며 올해를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조직을 함께 살찌우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주은행은 2007년을 맞아 미래 비전인 'VISION 2015'의 첫번째 목표 총자산 17조원과 세전이익 1700억원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한 해를 만들고 조직면에서 내부효율화 강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영업력 향상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탄탄한 기본을 갖춘 은행, 고객을 가장 잘 아는 은행, 금융 Sales 최강 은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