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과거 ‘인수대비’ 촬영장서 전혜빈 잡아먹을 듯한 표정 눈길

입력 2015-06-29 08:09

▲배우 이재은, 전혜빈 (출처=전혜빈 트위터 )

배우 이재은이 과거 전혜빈과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혜빈은 2012년 JTBC 드라마 ‘인수대비’를 찍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혜빈 김밥 잡아먹는 재은 김밥. 참고로 나는 참치 김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재은과 전혜빈은 한복을 차려입고 가채를 쓰고 있다. 전혜빈은 가채를 쓴 모습을 김밥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재은은 전혜빈을 잡아먹을 듯한 표정을 지었고 전혜빈은 이에 놀란듯한 표정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인수대비’에서 이재은은 한명희의 처 민씨 역을 맡았고 전혜빈은 폐비윤씨 역을 맡았다.

이재은은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 남편 이경수 씨와 함께 이혼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