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28일과 비슷하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상북도는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까지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30일은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제주도와 전남서해안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시작돼 낮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 비는 저녁에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상남북도해안에는 7월 1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