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선배 이진욱에 아찔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

입력 2015-06-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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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 이진욱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너를 사랑한 시간’ 추수현이 이진욱에 좋아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28일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2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 이소은(추수현)은 항공사 승무원 선배 최원(이진욱)에 “전 외동이라 오빠라고 부를 사람이 없다. 선배님, 오빠라고 불러도 돼요?”라고 했다. 이어 이소은은 “오빠 맥주 한 잔 더 시킬까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소은은 “남녀 사이 친구 사이란 게 가능한가”라고 최원에 물었다. 최원이 오하나(하지원)와 친구 사이라고 하자, 이소은은 “너무 좋아서요. 친구 사이라면 애인이 없는 거고, 맞다 해도 오빠가 날 의식해서 거짓말 한 거니까”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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