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제8대 회장에 취임한 김원식 회장이 29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회장 업무를 시작했다.
김원식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서 "지금까지 와이브로, 지상파DMB 등의 TTA가 이루어낸 표준화와 시험인증 분야에서의 성과가 관련 서비스와 산업이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세계 수출시장을 창출하는 데에도 선도적 역할을 했다"고 밝히며 표준화위원회 및 TTA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 신임 회장은 또 최근의 정보통신 분야는 BT, NT,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돼 새로운 환경에의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고 역설하고 TTA가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선진 표준화 및 시험인증기관이 되기 위해서 5가지 활동목표를 제시했다.
김 회장이 제시한 5대 활동목표는 ▲전략기획기능을 강화, ▲국제표준화 분야 강화, ▲고객 중심 서비스, ▲업무의 체계화 효율화, ▲자부심을 갖는 TTA 조직문화 창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