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가슴골+핫팬츠 노출 의상 지적에 “성추행 책임이 여자에?”

입력 2015-06-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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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황승언이 노출 의상을 지적한 황석정과 말다툼을 벌인 모습이 새삼 화제다.

황승언은 지난 5월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황혜림 역을 맡았다.

황혜림은 이날 ‘식샤를 합시다2’에서 편의점에서 핫팬츠를 입고 가슴골을 드러낸 채 아르바이트를 했다. 미성년자에 술, 담배를 팔지 말라고 찾아온 김미란(황석정)은 황혜림에 “옷이 이게 뭐냐. 이렇게 입고 다니다 큰일 당해도 할 말 없는거야”라고 큰 소리쳤다.

이에 황혜림은 “성추행 책임이 여자에 있단 소리냐. 돈 들고 다니다 절도 당하면 책임이 그 사람한테 있단 소리냐”라고 반박했다.

한편 황승언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서현진, 박하나,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 CLC 예은, 모델 아이린과 남자 배우 도상우 등과 출연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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