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돈 스파이크, 군대 면제된 사연은? "생계유지 때문에…"

입력 2015-06-28 19:06수정 2015-06-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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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진짜 사나이 돈 스파이크.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병역 면제 사유를 고백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유격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육군 노도 부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성종과 돈 스파이크가 입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돈 스파이크는 수염을 깎고 금테 안경을 쓴 채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돈 스파이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IMF 당시 집에 돈 버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다. 생계유지 곤란 사유로 군대를 면제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돈 스파이크는 "대부분 남자라면 다 가보는 군대인데, 얼마나 의미 있으면 저렇게 평생 동안 군대 얘기를 할까 궁금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돈 스파이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돈 스파이크 군대 안 갔다왔구나?" "돈 스파이크 군대 왜 안갔다 왔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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