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혜정, 이경규 바라기 “내가 좀 불쌍해 보이나” 폭소

입력 2015-06-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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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이 ‘이경규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SBS ‘아빠를 부탁해’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각기 콘셉트를 선택해 부녀가 함께하는 여행을 진행했다.

조혜정은 아닌 아빠 조재현이 아닌 이경규를 만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 이목을 끌었다. 조혜정은 이경규 딸 이예림과 가위바위보에서 이겨 결국 이경규를 만났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좀 불쌍해보이나. 어쩡쩡하고 힘도 없어 보이고 매일 약이나 먹고 그러니까 보호본능 자극하나본다”고 했다. 이경규는 이예림을 만난 뒤 “네가 제일 날 똑바로 쳐다보고 있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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