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잔망 폭소…입 삐죽 “할아버지 이리 오세요, 만세 빠져”

입력 2015-06-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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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가 논에 안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2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모내기에 도전했다. 대한이와 달리, 민국, 만세는 모내기 논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만세는 “이리 들어와라”라는 할아버지의 말에 “할아버지, 이리 오세요. 만세 빠져요”라고 잔망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만세는 입을 삐죽이며 안 들어가려고 하다, 결국 논에 들어갔다. 이윽고 만세는 금세 적응해 할아버지와 함께 직접 모를 심어 웃음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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