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도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 시스템으로 효율성을 높게 체계화 한다.
대우조선해양은 29일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고 지속성을 갖도록 한눈에 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캘린더 시스템’과 각 개인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이력관리시스템’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사회공헌 캘린더는 사회봉사 활동 현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으며 자신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자발적으로 등록하고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는게 대우조선해양측의 설명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90년 초부터 자발적인 사회봉사단을 결성, 1만여명의 직원들이 매년 공식적인 공헌활동만도 300여회에 이르고 있으며 알려지지 않거나 비공식적인 사회 공헌활동까지 포함하면 년 500여회가 넘을 정도로 활성화 돼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내역을 개인별로 관리할 수 있는 ‘사회봉사이력관리시스템’도 함께 운용된다.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뒤, 사회공헌 캘린더에 실적을 등록하면 ‘이력관리시스템’과 자동은 연결되어 개인별 봉사내용과 시간이 기록되도록 설계되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정착시키고 조직단위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봉사활동을 개인이력화 해 대내외 봉사활동의 객관적인 기준 확립과 포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부심 고취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