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9ㆍ10회 재방송…지숙, 은하(수애) 앨범 넘겨보다 은하 메모 발견

입력 2015-06-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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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가면’ 9ㆍ10회 재방송…지숙, 은하(수애) 앨범 넘겨보다 은하 메모 발견

‘가면’ 9ㆍ10회가 재방송된다.

28일 오후 1시 15분부터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ㆍ연출 부성철 남건)’ 9회 ‘눈부셔’ 편에서 민우(주지훈)는 경찰서에서 지숙(수애)을 데리고 나와 말할 수 있을 때가 오면 무슨 일인지 말해 달라며 자신의 차 키를 내민다.

이날 ‘가면’ 9회에서 가까스로 정태(조한선)의 오피스텔 근처에 숨어든 지숙은 일이 끝나는 대로 지혁(호야)을 죽일 거라는 얘기를 엿듣는다.

독기에 차오른 석훈(연정훈)은 지숙에게 그녀의 가족을 걸고, 민우를 지금 자리에서 끌어내리라고 협박한다.

이어지는 ‘가면’ 10회 ‘가면의 얼굴들’에서 집 수색 중 민우의 비밀방에서 다량의 수면제가 들어 있는 양장본이 발견돼 당황한 민우는 지숙을 바라본다. 미연(유인영)은 미묘하게 웃음 짓는 석훈의 얼굴을 보게 된다. 지숙은 은하(수애)의 앨범을 넘겨 보다 은하가 남긴 메모를 발견하고 민우의 말을 떠올린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가면’ 10회는 9.7%(전국기준ㆍ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가면’ 9ㆍ10회 재방송…지숙, 은하(수애) 앨범 넘겨보다 은하 메모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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