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손승연, 가슴 터질 듯한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입력 2015-06-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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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손승연이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내 마음 깊은 곳의 너’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205회에서는 국내 가요계 최강 여성 보컬리스트 자리를 놓고 벌이는 ‘7인의 디바 특집’이 펼쳐졌다. 손승연은 다섯 번째 가수로 등장해 신해철의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를 불렀다.

‘불후의 명곡’ 괴물 보컬 손승연은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대표 주자다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배 가수들의 아성에 도전했다. 파워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폭발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 손승연은 427점을 받아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이혜리를 누르고 1승을 챙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문탁과 바다, 영지, 김연지, 이해리, 알리, 손승현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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