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ㆍ강예원, 제주도 신혼여행은?…공승현ㆍ이종현, 부산여행…육성재ㆍ조이 ‘오글’ 애칭

입력 2015-06-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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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MBC 방송화면 캡처)

‘우리 결혼했어요’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만남부터 신혼여행의 달콤함에 빠진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민석과 강예원이 첫 만남과 동시에 1박 2일 제주도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오민석은 배를 타고 도착한 우도에서 첫 식사를 즐기던 중 조카 바보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예원도 “아기를 좋아한다”라며 “아기와 결혼을 동시에 하고 싶다”고 밝힌다. 예원의 서슴없는 돌직구 발언에 민석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공승현은 이종현의 고향을 함께 방문한다. 이종현이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은 두 사람은 엉덩이로 이름쓰기 벌칙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승연은 철봉에 오래 매달리기로, 종현 턱걸이로 승부를 펼친다.

육성재와 조이 부부는 공원에서의 첫 만남 이후, 조용한 카페로 이동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애칭을 정하기로 하고, 성재는 미리 생각해본 부부와 어울리는 애칭들을 꺼내놓는다. 두 사람은 익숙하지 않은 부부스러운 호칭에 수줍어 몸서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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