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바다, "'으르렁'이 그냥 '으르렁'이 아닐 수도 있어"…연인간 사인 언급?

입력 2015-06-2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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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바다' '산이'

(사진=마녀사냥 공식 페이스북 캡처)

2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 1부에는 걸그룹 SES 출신 바다와 래퍼 산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녀사냥'에서 산이는 자신의 곡 중 여자친구 백예린이 노래 도중 고양이 울음소리를 여자친구가 내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산이는 "곡 중 특별할 것 같다는 생각에 고양이 소리 녹음을 부탁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산이의 말을 들은 바다는 "예전에도 노래 중에 연인들간의 사인을 넣는 경우가 있었다"고 공개하며 "으르렁이 괜히 으르렁이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의 발언에 MC들은 바다에게도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지를 물었지만 바다는 답변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을 통해 바다와 산이를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으르렁 정말 정곡이네" "마녀사냥, 바다도 은근 재미있음" "마녀사냥, 산이도 의외네" "마녀사냥, 백예린이랑 공개연애 중이었구나"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마녀사냥' '바다'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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