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아닌 다이어트약’ 곽유화, 수지 닮은꼴의 어린 시절 사진 공개… ‘모태미녀’입증

입력 2015-06-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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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유화 어린시절(사진=곽유화SNS)

한약 아닌 다이어트약 복용으로 도핑 양성반응 받은 곽유화의 어린시절이 재조명 되고 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레프트 곽유화(22)는 도핑 양성반응으로 6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얼짱 배구선수’라 불리는 곽유화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 닮은꼴’로도 익히 유명하다. 곽유화는 평소 자신의 SNS에 일상 사진들을 올리며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나 인형 같은 미모로 깜찍함을 뽐내는 어린 시절 사진은 곽유화가 ‘모태 미녀’임을 입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유화는 도핑 양성반응을 받은 것에 대해 애초 한약을 복용했다고 해명했다가 다이어트 약을 먹었다고 진술을 번복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곽유화는 “프로선수가 다이어트 약을 복용했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했다”면서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배구팬 및 연맹, 구단에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하며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린 대한한의사협회에도 정중히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약 아닌 다이어트 약’ 곽유화 소식에 네티즌은 “곽유화, 한약 아닌 다이어트 약 먹었어?”, “‘한약 아닌 다이어트 약’ 곽유화, 본인도 놀랐을 듯”, “‘한약 아닌 다이어트 약’ 곽유화, 앞으로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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