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AOA 설현 안은 이종현에 “연모하냐” 버럭…8회 예고

입력 2015-06-26 16:0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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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설현 이종현 여진구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오렌지 마말레이드’ AOA 설현이 정신을 잃고 이종현 품에 안겼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8회 예고가 공개됐다.

이날 ‘오렌지 마말레이드’ 8회 예고에서 정재민(여진구)은 정신을 잃고 한시후(이종현)의 품에 안긴 마리(설현)을 포착했다. 이어 정재민은 한시후를 향해 “한시후, 네가 연모하는 사람 그 아이냐고! 내가 묻잖아”라고 버럭 소리쳤다. 이어진 화면에는 마리가 혼절해 누워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조아라(길은혜)는 눈물을 흘리며 “도련님 그러셔야만 했습니까”라며 서찰을 써내려갔다. 이어 조아라는 “제가 그 마음 얻으려 무슨 일까지 했는지 아십니까”라며 목을 메려는 모습이 드러났다. 정재민은 크게 놀란 표정으로 “낭자”라고 소리치며 방으로 들이닥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