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상하이지수 7.7% 급락…2007년 이후 최대폭 하락 가능성도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32분 현재 상하이지수 추이. (출처=블룸버그)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26일(현지시간) 개장 이래 낙폭을 계속 늘리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7.7% 급락한 4199.45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수준으로 장을 마감하게 되면 2007년 이후 최대폭으로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마감 30여 분을 앞둔 오후 2시 32분 상하이지수는 6.73% 하락한 4223.87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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