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페이룡유한회사 위용 대표(왼쪽)와 설빙 정선희 대표(오른쪽)이 중국 광동성 마스터피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사진제공=설빙)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설빙의 정선희 대표와 중국 광주페이룡유한회사(广洲沛隆有限公司) 위용(干勇)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동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에 대한 내용으로 올해까지 20개 매장을 지역 내 오픈하고 향후 5년간 150개 매장 확대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설빙 관계자는 “중국 상해1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중국진출이 이어지고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중국내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중국 광동성 진출을 이룬 설빙은 향후 장수성, 지린성 등 성을 기준으로 지속적인 마스터프랜차이즈를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개장한 상해1호점은 주말 방문객이 3천여 명에 이르러 대기시간이 1시간은 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