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활성화에 가구업계도 참여…현대리바트, 할인품목 20% 늘려

입력 2015-06-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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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거실장 세트.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의 생활문화기업 현대리바트가 내수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할인 폭과 품목수를 대폭 늘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오는 7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매장 23개를 포함한 160여개 전점에서 ‘바캉스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품목수를 20% 늘렸으며 패키지 제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중 소파 제품과 거실장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거실장을 50% 할인해주며 토리노, 마레 등 18개 품목 4인용 소파 구매고객에게 레이첼, 네이처 등 14개 품목 거실 중앙장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 학생용 가구 ‘마이블’ 책상세트 구매 고객에게(책상, 옷장, 침대, 책장) 의자를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책상용 패드를 증정하며 거실용, 침실용 가구 세트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25% 할인한다.

패키지 할인과 함께 특가전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수납장 특가전’을 진행, 패브릭 수납박스 9000원(정상가 4만4000원)에 판매하고 유아동용 수납장인 ‘차곡차곡 수납장’ 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식탁, 거실장, 장롱 등 가정용 가구를 10~30% 할인하고 ‘엔슬립 누베(nube) 폼 매트리스’ 구매고객에게(7/8/9 시리즈) 쿨젤 수면 배게 2개를 증정하고, 엔슬립 매트리스 제품 구매 고객에게 침대 프레임을 50% 싸게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구매한 제품은 8월 31일까지 고객이 원하는 일자에 배송설치가 가능하다. 모든 판매가격에는 설치 및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다. 특별할인 제품 구매는 현대리바트 통합 멤버쉽 고객만 가능하며 매장 현장에서 즉시 가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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