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73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

입력 2015-06-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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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9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1073억원 규모(150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942건이 포함됐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며, 공매 공고가 난 물건이라도 체납자가 세금을 자진해서 내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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