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이 경영참가를 선언한 금융트레이더인 개인투자자가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속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디지털대성은 오전 9시15분 현재 전일보다 970원(12.80%) 급등한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투자자 김동윤 씨는 이날 장내매수를 통해 디지털대성의 주식 7만6510주(1.03%)를 확보함에 따라 지분율이 7.3%(54만3566주)에서 8.3%(62만76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디지털대성의 주식을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매입해 왔다.
한편, 현재 디지털대성의 최대주주인 대성출판은 지분 24.31%(180만주)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