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덕후들의 로망, 제복입은 걸그룹 멤버는?

입력 2015-06-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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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타히티 지수 스피카 박시현

▲사진=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비밀병기 그녀' 타히티 지수와 스피카 박시현이 '검색어 1위 패션'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 2회에서는 아이돌 대표 패셔니스타인 포미닛 현아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이 중 2라운드인 '10분 패션쇼'에서는 '검색어 1위에 오를 수 있는 패션'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비밀병기 10인의 패션 센스를 엿보기도 했다.

10분의 짧은 제한시간 동안 멤버들은 기존 공항이나 출퇴근길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복차림이 아닌 한복, 치파오, 경찰 제복 등을 선택해 셀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스타일링을 마친 멤버들이 다시 무대위로 등장, MC들이 "오늘 뭐 입었어?"라고 질문하자 멤버들은 의상 위에 입고 있던 샤워가운을 벗어던지고 의상을 공개했다. 특히 타히티 지수는 치파오를 입고 워킹하다가 돌연 치파오를 훌렁 벗어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한편 스피카 박시현은 숨길 수 없는 볼륨감 때문에 옷이 맞지 않은 상태로 덕후들의 로망인 제복을 착장, 런웨이에 등장했다. 그럼에도 그녀는 당황하는 기색하나 없이 당당하게 워킹을 이어갔고 의상을 본 MC들은 비명에 가까운 감탄사를 내지르기도 했다. 또한 덕후 평가단들 역시 평가를 잊고, 그녀의 무대를 넋놓고 바라보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걸그룹 멤버 10인의 '검색어 1위 패션'과 어떤 의상을 입어도 가려지지 않는 그녀들의 우월한 몸매는 26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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