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중국 완다그룹과 합작 여행사 설립을 발표를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월드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이월드는 전일대비 85원(4.02%) 상승한 2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는 이랜드 노종호 면세점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완다그룹과 합작 여행사를 설립할 것이며 곧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이를 통해 중국 VIP 고객을 연간 100만명 이상씩 데려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듀프리, 완다그룹이라는 좋은 파트너가 있어 해외 면세점 사업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이랜드그룹 계열사인 이월드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나, 모나리자, 쌍방울 등 중국 관련주들로 꼽히는 이월드는 최근에는 이랜드가 면세점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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