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500억원 규모 영구채 발행…주주가치 증가요인 - 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5-06-2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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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증권은 26일 신세계건설에 대해 “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은 주주가치 증가요인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 8000원을 유지했다.

박용희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30년 만기 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은 경쟁력 강화 시점에 2~3년 빨리 부채비율 낮추는 효과 발생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1852%에 달했던 부채비율이 영구채 발행으로 731%로 감소하며 이는 2016년~2017년 건설사 부채비율 평균수준으로 수주 경쟁력 강화될 거란 전망이다.

그는 “향후 신세계프라퍼티 사업 확장시 파트너로서 여러가지 비즈니스 확대 가능한 구조로 선제적인 대응”이라며 “부채비율 완화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며 영구채 발행으로 인한 주주가치 희석 효과 없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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