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아, 과거 민해경 언니 민재연의 트레이너로 활동 ‘따뜻한 마음씨’ 눈길

입력 2015-06-2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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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조영구, 가수 민재연 (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모델 겸 배우 정인아의 과거 방송 출연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정인아는 2012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비만탈출 프로그램의 트레이너로 출연했다.

당시 정인아는 가수 민해경 언니인 가수 민재연의 다이어트를 지도하는 트레이너로 등장해 힘들어하는 민재연을 격려하고 이끌어 22kg 감량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인아는 13일 스카이다이빙 연습을 하던 중 착륙 예정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실종돼 실종 3일 만인 16일 시신이 발견됐으며 17일 장례 절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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