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투병' 정세협, 과거 특이 이력은?… "월 600만원 인기 헤어디자이너"

입력 2015-06-25 21:4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정세협,

(사진=SBS 제공)

백혈병 투병 소식이 들려온 개그맨 정세협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정세협의 특이한 과거 이력이 눈길을 끈다.

정세협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개그 상활을 하기 전 유명 헤어디자이너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울 압구정에서 월급 600만원까지 받았던 헤어디자이너로 실제 수 많은 연예인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했던 이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내재돼 있던 웃음에 대한 끼를 발견하고 2007년 오디션에 도전, 개그맨의 길로 돌아섰다고 했다.

정세협은 개그맨이 돼서도 동료 개그맨들의 머리를 만져주는 등 헤어디자이너로서의 특기를 뽐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잘 나가다 고생길로 돌아섰네", "백혈병 부디 잘 이겨내세요", "정세협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