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당사자에게 연락 받아 "자기 이야긴줄 모르고…"

입력 2015-06-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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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백아연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쳐)
가수 백아연이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담은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 가사 속 주인공에게서 연락이 왔다고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백아연과 틴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 중 신곡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백아연의 이 곡은 ‘썸남썸녀’에 관한 내용을 여자입장에서 풀어낸 직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에 대해서 백아연이 "내 경험을 녹인 곡이다"라고 말하자 컬투는 "그 남자한테서 연락이 오지는 않았냐"고 물었다. 백아연은 "연락이 왔었다"면서 "자기 얘기인 줄도 모르고 노래 잘 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또 ”길게 말하고 싶지 않아서 고맙다고 하고 말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백아연의 그 구 썸남 너무 웃긴다", "백아연 씨 '컬투쇼' 듣고 이제 그 남자가 알지 않았을까?", "백아연의 그 남자 누군지 궁금하다",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주인공 아마 찔려서 전화한 건 아닐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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