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손호준 , 유노윤호와 전화비 200만원…"너네 썸타니?"

입력 2015-06-25 20:59

해피투게더, 손호준, 유노윤호

▲해피투게더3(해피투게더3)

배우 손호준이 가수 유노윤호와 특급 우정을 자랑해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손호준-임원희-김동욱-유병재-김풍이 출연,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손호준은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 할 때마다 1-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오더라. 2백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박미선은 "요금은 누가 내나?"라고 물었고, 손호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유노윤호가 냈다"고 해맑게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손호준 귀엽네” “해피투게더 손호준 진국인 듯” “해피투게더 손호준 잘생겼어” “해피투게더 손호준 다음작품은?” “해피투게더 손호준 파이팅” “해피투게더 손호준 삼시세끼 나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