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수애ㆍ주지훈ㆍ연정훈ㆍ유인영…가장 몰입되는 캐릭터는 누구?

입력 2015-06-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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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공식 트위터 캡처)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가장 몰입되는 캐릭터를 묻는 이벤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인 ‘가면’은 최근 지숙(수애 분)이 자신의 존재를 민우(주지훈 분)에게 밝히려던 모습이 공개되면서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SBS 공식 SNS에서는 극중 주인공 4명중 가장 몰입도가 높은 캐릭터를 묻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댓글로 캐릭터에 대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주인공들을 각기 다른 ‘가면’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지숙(수애 분)은 ‘가족을 위해 정체를 숨긴 채 은하의 삶을 살고 있는 천사의 가면’으로, 그리고 민우(주지훈 분)는 ‘지숙을 통해 트라우마를 조금씩 극복하고 있는 강박의 가면’으로 그려졌다.

또 석훈(연정훈 분)은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지숙에게 조금씩 흔들리는 야망의 가면’으로, 미연(유인영 분)은 ‘아직 손에 넣지 못한 석훈의 마음을 갖고 싶은 욕망의 가면’으로 언급됐다.

이에 ‘가면’ 제작진은 “극이 더욱 격정적으로 진행되면서 캐릭터가 더욱더 디테일하게 그려지는 와중에 이 같은 이벤트를 진행중인데, 이번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작진과 출연진들에게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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